
영화 <브로커>의 정보, 줄거리, 리뷰까지 총 정리하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순위 10위에 진입하여 있습니다. 개봉한 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행복을 찾아가는 영화를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브로커의 정보 및 등장인물
2022년 8월 8일 개봉한 영화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입니다. 일본의 가족 영화 '공기인형', '아무도 모른다', '어느 가족',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감독입니다. '브로커'의 장르도 드라마로 12세 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29분입니다. 세탁소를 운영하는 상현 역은 송강호,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동수 역은 강동원, 베이비 박스에 아이를 두고 간 엄마 소영 역에 아이유, 아이 브로커를 잡기 위해 수사 중인 형사 수진 역에 배두나, 이형사 역에 이주영이 출연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며, 칸 영화제 수상작이지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해 아쉬운 영화입니다. 미혼모와 입양 브로커가 동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드무비입니다.
줄거리
비가 내리는 어두운 밤, 베이비 박스가 있는 어느 성당 앞에 소영은 베이비 박스가 아닌 앞에 자신의 아이를 놓고 간다. 그렇기에 베이비 박스에 보이는 CCTV에는 아이의 모습이 남겨져 있지 않았다. 베이비 박스가 있는 보육원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동수는 함께 브로커를 하고 있는 상현에게 아이를 데리고 간다. 이 둘이 하는 브로커는 아이를 낳지 못하거나, 무슨 이유에서 아이를 입양을 하고 싶은데 합법적으로는 불가능한 사람들에게 아이를 입양시키는 일을 합니다. 보통 베이비 박스에 아이를 놓고 가면 찾으러 오지 않는 엄마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소영은 다음 날 다시 찾아와 아이를 찾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보육원에서 찾을 수가 없었고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소영은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합니다. 소영이 이 일을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다면 그동안 브로커의 일이 밝혀질 수 있을 테니 성현과 동수는 소영을 말리며 사실대로 말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게 사실은 아니었습니다. 좋은 부모를 만나게 해 주기 위해라고 하지만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 곳으로 보낼 수 없는 소영은 동수와 현철을 따라 좋은 부모 만나게 해주는 길에 동행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좋은 부모를 찾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브로커 동수와 현철을 잡기 위해 수사 중인 수진과 이형사는 이들의 동행을 따라가게 됩니다. 브로커가 입양하려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는 순간을 목격하고 체포를 해야 하는데, 좋은 부모를 찾기가 쉽지 않아 그 순간을 잡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진은 사람을 구해 아이를 입양하는 연기를 시킵니다. 하지만 이 일도 실패로 돌아갑니다. 눈치 빠른 동수가 함정이라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아이에게 좋은 부모를 찾게 되고 돈을 건네받는 순간 동수와 상현은 체포가 됩니다. 소영은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자백을 하며 수감된다. 시간이 흐르고 소영의 아이는 수진이 키우고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결말들은 의외의 이야기가 있는데 이 부분은 영화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리뷰 호불호가 나뉠 것 같은 작품
베이비 박스에 아이를 놓고 가야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시작되다 보니 편한 마음으로 볼 수는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바로 찾아오는 엄마의 모습은 역시 처음부터 다시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이비 박스에 놓는 이유는 좋은 부모를 만나 안정적인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놓고 갈 텐데 불법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모습에 당황스러웠습니다. 많은 일들이 정식적인 절차로 진행이 되기도 하지만 불법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주 작은 아이가 불법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부분이 받아들이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의지도 없이 어디로 어떻게 갈지 모르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동수 역시 부모에게 버려졌고 상현도 이혼으로 본인의 아이를 몇 달에 한 번 정도 만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브로커 일을 한다는 점도 아이러니했습니다. 아니면 본인들의 환경이 이러했다며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는 일 인가 싶었습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분위기도 굉장히 잔잔했기 때문에 중간중간 졸리기도 했습니다. 평소 이러한 분위기의 영화를 잘 보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무거운 내용이라서 그런지 왠지 더 가라앉는 기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잘 봤지만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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