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며칠 동안 계속 오는 시기가 되면 자취방
분위기부터 달라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창문을 닫아놨는데도 공기가 눅눅하게 느껴지고,
침구도 평소보다 축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장마철에는 방 안 공기가 무겁게 느껴진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비가 와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습기가 계속 쌓이면 냄새나 곰팡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오늘은 자취방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기 제거 방법을
현실 기준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결론 먼저
자취방 습기는 비싼 제습기보다 환기와 습기 발생
원인 관리가 먼저입니다.
🟤빨래를 실내에 오래 널어두면 습기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방 안에 며칠씩 널어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빨래에서 나온 수분이 그대로 방 안에
머물면서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원룸처럼 공간이 작은 경우에는 영향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도 비가 계속 오던 시기에 빨래를 널어두고 출근했다가
퇴근 후에도 그대로 축축한 상태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다음 날까지 마르지 않아 다시 건조해야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빨래가 안 마르는 것보다 방 전체 공기가
눅눅하게 변한 느낌이 더 크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선풍기 하나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습기가 없다고 해서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장마철에는 선풍기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실내 건조를 할 때 선풍기를 빨래 방향으로
틀어두면 공기 순환이 되면서 건조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습기처럼 습기를 제거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기를 순환시켜 눅눅한 느낌을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보다 빨래가 훨씬
빨리 마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가 온다고 무조건 창문을 닫아두는 것은 아닙니다
습기가 많을 때는 창문을 계속 닫아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가 전혀 순환되지 않으면 방 안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비가 잠시 약해졌을 대 짧게라도 환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욕실 사용 후나 요리 후에는
공기 순환이 중요합니다.
🟢욕실 문을 계속 열어두는 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샤워 후 욕실에는 생각보다 많은 수증기가
남아있습니다.
욕실 문을 바로 열어두면 그 습기가 방 안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욕실 환풍기를 충분히 돌리고 물기를 정리한 후
문을 여는 것이 좋습니다.
원룸은 공간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욕실
습기의 영향을 더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제습제는 생각보다 체감이 컸습니다
습기가 심한 시기에는 제습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옷장이나 신발장처럼 공기 순환이 어려운
공간에서는 생각보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큰 차이가 있을까 싶었는데
장마철이 지나고 제습제 통을 확인해 보니
물이 꽤 차 있는 것을 보고 놀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방 전체 습기를 해결할 정도는 아니지만
옷장이나 신발장처럼 습기가 머물기 쉬운 공간에는
사용해 볼 만합니다.
🟠옷장과 침구도 습기에 영향을 받습니다
습기가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옷장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침구 역시 눅눅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침구를 주기적으로 말리건,
옷장문을 잠시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습기 제거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신발장도 의외로 습기가 쌓이기 쉽습니다.
장마철에는 신발장 안에서도
냄새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비에 젖은 신발을 바로 넣거나 환기가 부족하면
습기가 머무를 수 있습니다.
신발은 충분히 말린 뒤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공간일수록 이런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제습기는 이런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습기가 있으면 편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자취방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환경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지하
▪️1층 원룸
▪️창문이 적은 구조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방
▪️실내 건조를 자주 하는 경우
습기가 자주 반복된다면 제습기를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이전에 살던 집에 해가 들어는 오지만
오래 들어오지 않고 습도가 좀 높은 편이라
빨래를 널면 정말 안 말랐습니다.
빨래가 덜 말라서 생기는 쉰내를 많이 힘들어해서
제습기를 두 개씩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제습기 두 개를 사용하니
집 안이 또 너무 후끈해져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제습기 없는 환경은 생각할 수 없었어요.

📊자취방 습기 관리 체크리스트
| 항목 | 확인 할 내용 |
| 빨래 | 실내 건조 시 환기 여부 |
| 선풍기 | 빨래 방향으로 공기 순환 |
| 욕실 | 환풍기 충분히 사용 |
| 창문 | 짧게라도 환기 |
| 옷장 | 공기 순환 |
| 침구 | 주기적 건조 |
| 신발장 | 젖은 신발 바로 보관 금지 |
| 제습제 | 옷장, 신발장 활용 |
| 제습기 | 필요한 환경인지 확인 |
📌정리
자취방 습기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생활 습관이 쌓이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비 오는 날만 불편하다고 생각했지만,
빨래가 며칠씩 마르지 않거나 방 안 공기가 눅눅하게
느껴지는 경험을 하면서 습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마철에는 제습기보다 먼저 환기와 습기 발생 원인을
관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해 보니 정말 중요한 건 환기입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창문이 작게 하나만 있는 경우가
많아서 완벽한 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중간중간 창문도 열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여름의 경우 에어컨을 틀어놓기 때문에도
창문을 닫아두기도 하는데,
잠시라도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창문 쪽으로 회전해서
환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건 제가 자취하면서 하고 있는 환기 방법이에요.
그리고 빨래, 욕실, 옷장처럼 습기가 쉽게 쌓이는 공간을
조금만 신경 써도 자취방 환경을 훨씬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장마철 자주 사용하는 제습기도 오래 사용하면
먼지냄새처럼 안 좋은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제습기 관리 방법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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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곰팡이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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