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하루 모두 잘 버티셨나요?
저는 아침부터 너무 더워서 깼는데
이건 그냥 더운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폭염특보 체계 개편으로 신설된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로 오늘 최고 기온이 39도라고 했는데요.
에어컨을 평소와 같은 상태로 켜놨는데도
방 온도가 31도를 넘고 있더라고요.
아침 9시 땀을 흘리면서 잠에서 깼습니다..
"이거 뭐지?'싶어서
온도를 낮추고 풍량도 올려봤는데,
왜 온도가 낮아지지 않고 결국 33도까지 찍었습니다.
진짜 이건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었습니다.
토리가 바로 해본 방법
처음에는 당연히 설정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 온도 25도 → 더 낮춤
▪️ 풍량 → 강풍으로 변경
▪️ 선풍기 같이 사용
▪️ 블라인드 내림
그런데! 안 시원했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더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때 깨달은 점
이건 에어컨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이 더 강한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창문이 벽 2/3 정도 차지하는 통창 구조에
동향이라 오전 햇빛이 직격으로 들어옵니다.
블라인드가 있어도 사실상 효과가 거의 없었습니다.
결국 방 자체가 계속 데워지고 있던 거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바꾼 행동
그때부터는 방향을 바꿨습니다.
▪️ 햇빛 차단을 최우선으로 하고
▪️ 선풍기로 공기 순환을 만들고
▪️ 에어컨은 강풍으로 계속 돌렸습니다
그리고 무점착 암막시트도 있다고 하여 알아보는 중입니다.
결론
오늘 느낀 건 하나였습니다.
에어컨은 시원하게 만드는 기계이면서
열을 이겨야 하는 기계였습니다.
외부 열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에서는
온도를 낮추는 것보다 열을 막는게 먼저였습니다.

💬토리의 한마디
오늘은 진짜 단순히 에어컨만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 문제였습니다.😭
온도를 이렇게까지 낮춰본 건 처음인데
방은 계속 찜질방 느낌이었어요.
고장난 에어컨을 틀어놓은 기분....🥵
그래서 바로 암막시트 알아보고
이번 여름은 버텨보려 합니다.
설치하고 나서 체감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조만간 후기 따로 정리해 볼게요!
빨래는 빠삭하게 잘 마를 것 같아서
급히 빨래 돌려서 널어놓고 나왔습니다.🤣
핵심정리
✔️ 에어컨 틀어도 더우면 세팅 문제가 아닐 수 있음
✔️ 햇빛 / 창문 / 벽에서 열이 계속 들어올 수 있음
✔️ 온도보다 "열 차단"이 먼저
✔️ 암막 or 차단이 체감온도에 더 영향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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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에서 냄새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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