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가이드209 프라이팬 코팅 벗겨졌는데 계속 써도 될까? 교체해야 하는 기준 프라이팬을 쓰다 보면 어느 순간 애매해질 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매끈했던 바닥에 작음 흠집이 생기고, 어느 날부터 계란프라이가 예전보다 잘 달라붙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그냥 계속 써도 되는 건지, 아니면 프라이팬을바꿔야 하는 건지 고민됩니다. 특히 코팅에 선 하나만 보여도 바로 버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반면, 멀쩡해 보이면 몇 년이고 써도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더 헷갈리고요. 결론부터 말하면 사용 기간 하나만으로 교체 시기를정하기보다는 코팅의 실제 상태를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럼 어떤 상태부터 교체를 생각해야 할까요?작은 흠집 하나 생겼다고 바로 버려야 할까? 프라이팬을 사용하다 보면 표면에 미세한 사용 흔적이나작은 긁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눈에 보이는 선 하나만으로 곧바로 위험하.. 2026. 10. 2. 전기장판 오랜만에 꺼냈다면 바로 켜도 될까?|첫 사용 전 확인할 것 제가 사는 집은 동향 고층이라 그런지 아직 집 안은꽤 더운 편입니다. 그래서 전기장판은 한참 뒤에나 꺼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추석에 본가에 갔다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밤에 창문을 열어두고 잤는데 새벽이 되니 생각보다꽤 춥더라고요.자다가 이불을 더 끌어당기면서 "이제 진짜 조금만있으면 전기장판 꺼낼 때가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겨울 이후 몇 달 동안 보관해 둔 전기장판이라면 그냥 꺼내서 바로 전원을 켜도 괜찮을까요? 오랜만에 사용하는 전기장판은 전원부터 켜기보다 먼저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장기간 보관하면서 전선이나 열선, 온도조절기 등에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보관했던 전기장판을 다시 꺼냈을 때 전원을 켜기 전부터 첫 사용까지 무엇을 확인하.. 2026. 10. 1. 세탁기 탈수가 안 되는 이유|시간이 늘어나고 계속 멈춘 세탁이 거의 끝난 것 같은데 탈수에서 시간이 줄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분명 몇 분 안 남았는데 다시 시간이 늘어나거나, 조금돌다가 멈추고, 다시 천천히 돌기도 합니다. 심하면 세탁완료 표시가 떴는데 문을 열어보니 빨래가 물을 잔뜩 머금은 채 축축한 경우도 있고요. 저도 실제로 이런 적이 있었습니다. 세탁이 끝났다고 해서 문을 열었는데 탈수가 제대로 안되어 있길래 다시 탈수를 돌렸습니다.그래도 똑같아서 한 번 더, 또 한 번 더.. 결국 세 번 연속 탈수를 돌렸는데도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우 무조건 세탁기가 고장 났다고 보기 전에 몇 가지를 순선대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탈수 시간이 계속 늘어난다면 빨래부터 확인 탈수할 때 세탁기는 통을 빠르게 회전시킵니다. 그런데 빨래가 한쪽에 몰려 있으.. 2026. 9. 29. 냉장고가 안 시원한 이유|온도는 정상인데 왜 미지근할까? 냉장고 표시창은 분명 3℃인데 우유나 생수를 꺼내보면생각보다 미지근할 때가 있습니다. "온도도 정상인데 냉장고가 고장 난 건가?" 바로 고장이라고 판단하기 전에 확인할 게 있습니다. 설정온도가 정상이라는 것과 냉장실 전체가 실제로 그온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같은 이야기가 아니기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아래 순서대로 하나씩 확인해 보세요.첫 번째|냉장고 안쪽을 너무 꽉 채우지 않았나? 문을 열었을 때 음식과 용기가 빽빽하게 들어 있다면먼저 공간을 만들어보세요. 냉장고는 만들어진 찬 공기가 내부를 순환하면서 식품을차갑게 유지합니다. 그런데 음식물이 너무 많거나 냉기가 나오는 토출구 앞을 큰 용기나 비닐 등이 막고 있으면 찬 공기가제대로 퍼지기 어렵습니다. 무작정 온도부터 더 낮추기보다는, 냉장고 안쪽 벽면을.. 2026. 9. 28. 드라이기에서 탄 냄새 나는 이유|계속 써도 될까? 머리를 말리다가 갑자기 탄 냄새가 나면 일단 드라이기를끄는 게 먼저입니다. 흡입구나 송풍구에 쌓인 먼지·머리카락 때문에 냄새가 날수도 있지만, 전원 코드나 내부 부품 이상처럼 계속 사용하면 안 되는 상황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냄새가 어디에서 나는지와 함께 바람·온도·코드 상태가 평소와 다른지를 같이 확인해 보세요.탄 냄새 + 바람은 평소와 비슷하다면 먼저 드라이기 뒤쪽 흡입구와 앞쪽 송풍구를 살펴봅니다. 드라이기는 뒤쪽으로 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사용하면서 먼지나 머리카락도 함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이물질이 흡입구나 송풍구에 쌓이거나 내부로 들어가 히터 주변에서 타면 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은 뒤 충분히 식혀서내 제품 설명서에 안내된 방법으로 가능하다면흡입구.. 2026. 9. 27. 냉장고에서 웅웅·딱딱 소리 나는 이유|고장일까 정상일까? 자취방이 조용한 밤에는 냉장고 소리가 유독 크게 들릴때가 있습니다. 갑자기 "웅-"하고 돌아가기 시작하거나 아무것도 하지않았는데 "딱!"소리가 나면 고장 난 건 아닌지 신경쓰입니다. 그런데 냉장고는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동안 컴프레서와 팬이 작동하고, 냉매가 흐르며 여러 부품의 온도도 계속변합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소리가 날 수 있어 소리가난다는 사실만으로 고장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내 냉장고에서 나는 소리와 가장 비슷한 것을 먼저찾아보세요."웅~ 웽~"하고 돌아가는 소리 가장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냉장고 작동음 중 하나입니다. 냉기를 만들기 위해 컴프레서가 작동하거나 내부의 찬공기를 순환시키는 팬이 돌아갈 때 웅~, 웽~ 같은 소리가날 수 있습니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열거나 내부 온도가 올라.. 2026. 9. 26. 이전 1 2 3 4 5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