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취 생활

프라이팬 버리는 법|코팅팬은 고철? 일반쓰레기? 손잡이·뚜껑까지 정리

by mistytori 2026. 10. 4.
반응형

얼마 전 프라이팬 코팅이 벗겨졌을 때 언제 교체해야 

하는지 정리하면서 저도 집에서 쓰고 있는 프라이팬을

다시 한번 보게 됐습니다.

 

사실 저도 프라이팬을 바꿔야 하거든요.🤣

 

그런데 막상 새 프라이팬을 사려고 생각하니 

또 하나가 걸렸습니다.

 

"그래서 기존 프라이팬은 어떻게 버리지?"

 

코팅팬이니까 일반쓰레기 같기도 하고, 대부분 금속으로

되어 있으니 고철로 버려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손잡이는 플라스틱이고 뚜껑은 유리라면 더 헷갈려요.

 

결론부터 말하면 프라이팬의 금속 본체는 세척한 뒤 

고철류로 분리배출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만 손잡이나 유리뚜껑처럼 다른 재질이 붙어 있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코팅 프라이팬도 고철로 버릴까?

 

네. 코팅 프라이팬이라고 해서 코팅 때문에 무조건

일반쓰레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부의 고철류 분리배출 안내에서는 냄비와 프라이팬을

세척한 뒤 고철류로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분리배출 정보에서도 프라이팬을 고철류의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이나 기름기가 남아 있다면 먼저 닦고 

세척한 뒤 배출하는 게 기본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게 하나 있습니다.

 

금속이 아닌 다른 재질은 가능한 경우 분리해서 각각 맞는

방법으로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손잡이는 어떻게 버릴까?

 

프라이팬을 보면 본체는 금속이지만 

손잡이는 플라스틱이나 나무 등 다른 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이 많습니다.

 

손잡이가 나사 등으로 쉽게 분리되는 제품이라면

▪ 금속 본체 → 고철류

▪ 분리한 플라스틱·나무 등의 손잡이

   → 해당 지역의 배출기준에 맞게 배출

 

하는 방식으로 나눠주세요.

 

서울시의 프라이팬 분리배출 안내에서도 본체와 

손잡이처럼 분리할 수 있는 다른 재질은 분리한 뒤 

배출하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손잡이가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위험하게 힘을

주거나 공구로 억지로 뜯을 필요는 없습니다.


손잡이가 안 빠지는 프라이팬은?

 

여기가 제일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정부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에서는 금속 외에

고무나 플라스틱 등 다른 재질이 붙어 있고 재질별 

분리가 어려운 제품은 종량제봉투·특수규격마대·대형

폐기물 등 지자체 조례에 따라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즉 손잡이가 분리되지 않는 프라이팬을 전국 어디서나

무조건 같은 방법으로 버린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아파트라면 단지의 분리수거 기준을 확인하고,

일반주택이라면 거주 지역 구청이나 시청의 폐기물

분리배출 기준을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쉽게 분리되면 재질별로 분리.

분리가 어렵다면 우리 지역 배출기준 확인.

 

이렇게 기억해 두면 됩니다.


프라이팬 유리뚜껑은

유리병 수거함에 넣으면 안 돼요

 

프라이팬이나 냄비와 함께 사용하는 유리뚜껑도

주의해야 합니다.

 

겉으로 보면 유리니까 유리병 수거함에 넣으면 될 것 

같지만 강화유리나 내열유리는 일반 유리병과 같은 

방식으로 재활용하기 어렵습니다.

 

환경부 안내에서는 프라이팬 등의 유리뚜껑을 종량제봉투

또는 불연성쓰레기봉투로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안내에서는 강화유리 뚜껑을 신문지나 박스 등으로

안전하게 포장한 뒤 종량제봉투로 배출하도록 설명합니다.

 

다만 유리류 역시 지역에 따라 종량제봉투와 불연성

특수마대 등의 세부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거주 지역을

한 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특히 깨진 유리라면 수거 과정에서 다치지 않도록 

날카로운 부분이 노출되지 않게 안전하게 포장하세요.


기름때가 묻은 채로

그냥 고철함에 넣어도 될까?

 

프라이팬을 버리기로 했다고 음식물이 붙어 있는 상태

그대로 내놓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환경부와 한국소비자원 모두 프라이팬과 같은 고철류는

이물질을 제거하거나 세척한 뒤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새것처럼 박박 닦아야 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음식물이나

기름 같은 이물질이 그대로 남아 있지 않도록 정리해서

배출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도 지금 쓰는 프라이팬을 바꾸게 되면 마지막으로 

한 번 세척한 뒤 손잡이가 분리되는 제품인지부터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프라이팬 본체 손잡이 유리뚜껑 분리수거와 버리는 방법 정리 이미지


프라이팬 버리기 전 이것만 확인하세요

 

1️⃣음식물과 기름기 제거

2️⃣본체와 손잡이가 분리되는지 확인

3️⃣금속 본체는 고철류로 배출

4️⃣분리 가능한 다른 재질은 각각 맞게 배출

5️⃣분리하기 어렵다면 거주 지역 배출기준 확인

6️⃣강화·내열유리 뚜껑은 유리병 수거함에 넣지 않기

 

특히 "코팅 프라이팬이니까 일반쓰레기겠지" 하고 통째로 

버리는 것과 "프라이팬이니까 무조건 고철이겠지" 하고

복합재질 그대로 넣는 것 둘 다 피하는 게 좋습니다.

 

프라이팬을 바꿀 시기가 됐다면 버리기 전에 손잡이와 

뚜껑 재질부터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지역마다 세부 배출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애매하다면 거주지 시·군·구청의 분리배출 안내를 최종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에어프라이어 종이포일 써도 될까?

▶전기밥솥 내솥 코팅 벗겨짐

▶자취 가전 언제 버려야 할까?

반응형

댓글